구파발 르하임스터디카페 진짜 세상 좋아졌다 ㅋ

안녕하세요 김튀김입니다.

 

이날은 인터뷰이를 만나기 위해 구파발로 향했습니다.

 

코로나로 예약도 어렵고 인터뷰 장소선정에도 어령무이 많은데

취소직전 사장님의 전화로

겨우 잡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되었죠.

 

 

르하임스터디카페는 예약을 하게되면 카톡으로 입장쿠폰을

보내줍니다.

 

들어갈때 이 바코드를 읽혀줘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시간도 딱! 맞춰서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하나 저는 시간을 기다려야했는데

예약한 룸이 비어있어 서성이는 저를 발견한 사장님께서

맘씨좋게 미리 들어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열람실은 1인 공부하는 곳이고

제가 예약한 스터디룸은 입구도 달랐어요

 

 

들어가자 작은 미니바? 휴식공간? 같은 곳이 

보여지는데 여기에는 커피 자판기도 있고

사장님의 살뜰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면면이

많이 보였던 곳입니다.

 

 

커피는 자판기로 뽑아먹게 되지만

이 자판기는 제가 그간 봐왔던 자판기와는 다르게

개인기가 많았습니다.

 

 

커피는 물론 아이스레모네이드까지 나오고

커피 원두도 갈아 나오는 것으로

맛있었어요

 

 

메뉴마다 금액도 달랐는데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차를 내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무료이용쿠폰을 받아 맛있는 커피를

꽁으로 받아먹을 수 있었어요 :)

 

 

달랑 커피뿐 아니라 폴더나 뚜껑, 빨때까지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측면에는 무릎담요나 배포용 볼펜,

휴대폰 충전기, 가위 칼 등등 공부하면서 

 

'아 맞다!!'

 

할만한 소모품들을 구비해두셨더라구요

 

 

라떼는 독서실 하면

아주 작은 책상 하나 있고 다닥다닥 붙어있는

아주 재미 없고 삭막한 곳이었어서

가방두고 나가기 바빴는데

공부가 절로 되게 생긴 곳이었습니다.

 

 

더불어 유튜버들을 위해

삼각대까지 구비해두고 계셔서

편하게 사용할 것을 권해주시기도 했습니다. ㅎㅎ

 

 

인터뷰를 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큰 즐거움이지만

새로운 공간을 찾고, 다녀보는 일도

제법 즐거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구파발 드림스퀘어에 위치해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고 주차장도 좁지 않아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저는 다음에는 또 어디로 가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