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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터뷰

엄마표 영어교육도 영어교사가 하면 다를까?

샤이니맘스쿨 샤이니대표님을 인터뷰 하다.

 

 

언젠가 스치듯 우연한 인연이 있던 샤이니맘스쿨의 대표님을

다시 우연하게 만나뵙고 인사를 나누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분은 지금의 모습은

그 언젠가의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히메나 선생님을

떠올리게 하지만,

 

 

조금 거슬러 올라가 이분의

과거를 탈탈 ㅋ 털게 되면

정말 최선을 다하며 놀았던 전력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ㅎ

 

 

 

학창시절에는 전교 일등을 했었으나

성장하며 대학에 들어가서도 전공 필수과목에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내일이 없을만큼 신나게 노셨다고 한다.(탈선 아님 ㅋ)

 

 

 

 

얼마나 흥이 많으신 분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 것이-_-

썸네일을 위해 인스타, 블로그 등을 샅샅이 뒤져봐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ㅎㅎ

 

 

애초 가만히 있는 정적인 것과 결이 맞지 않은 대표님이

진행하시는 영어도 그 '흥'이 필요한 놀이영어수업.

 

(도대체 저 피아노는 누가 가져다놨을까 ㅎ)

 

 

교사들의 아이들이란 어쩌면 불행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어릴때 어렴풋이 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해 공부해 좋은 성적을 거둬봐야 잘해봐야 본전일 것이다.

 

'너는 니네 엄마가 선생님이잖아!!

 

식이랄까?

 

비단, 이런 것은 아이들에 국한되지만도 않다

엄마들의 대화에도

 

'걔는 엄마가 교사잖아요'

 

식의 변명아닌 변명이 뒤따르기 마련이라

잘해야 본전, 못하면 세상 몹쓸아이가 되기 십상인 것이

바로 교사의 자녀들, 그들의 숙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교사들은 어릴때부터 남달리 총명했어서

바보들을 이해 못할 수도 있어 그런지. 어떤 이유가 되었든 자녀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본인만큼 잘 자라나길 바라며 재촉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제법 닥달을 하며 키울 것이라는 선입견도 있다.

 

 

하지만 샤이니맘스쿨의 흥많은 샤이니대표님은 

그것과는 결이 달랐고

차라리 '우리쪽'을 추월해가며 느긋했다. 

 

 

 

큰 욕심은 고사하고 작은 욕심이나 조급함도 없어보이는

영어선생님은 '나 어릴때'와 비교를 하며

'나보다 훨씬 잘합니다' 라며 겸손을 보이셨다.

 

 

 

이런 여유 역시

본인의 단단한 성공의 근육이 기반되어 있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샤이니맘스쿨 샤이니대표

 

 

성공한 자는 자신과 자신의 자녀를 끝없이 믿고

실패한 자는 자신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자녀도 믿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여러분은

자신과 자녀를 얼만큼 믿는지 

영어책을 펴기 전 한번쯤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긴 시간이 필요하진 않더라는....(웃음)

 

 

youtu.be/FHl4nOrk1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