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기음유시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생긴 사람 인터뷰 못생겼다는 이유로 제법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인터뷰했다. 학창시절에는 반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실내화를 집어던져 맞추는가 하면, 위아래로 사람을 훑어가며 못생긴 주제에 왜 말을 거느냐며 으름장을 놓았던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인터뷰이의 말을 빌리자면 '걸레취급'을 받던 시즌이라고 하는데, 만남이 모임이 되는 경우라면 그가 가진 성격과는 전혀 다르게 개그캐릭터 요구를 늘 배정받기 마련이었다고 한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은 이쁘고 잘생기기 힘든 종자같다 ㅎㅎ 다만, 외모에 대한 갈망이 크고 성형시술이 보편화 되어 있으며 갈수록 체격요건도 좋아져 조금만 노력들 하면 제법 훤칠한 외모로 보여질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나부터도 잘생긴 사람, 이쁜 사람에게 눈이 먼저가는 것은 맞지만 언제나 잘생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