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터뷰
자동차 실내세차 디테일링세차를 처음 당하는 포드 97년식 차량
김튀김의 후아유
2021. 4. 16. 11:53
지구상에 딱 하나만 있을 것 같은
21년 된 노후차량의 실내 세차!!
차 문을 열자마자 깜짝 놀라신 일산의 세차달인님은
업계에 발을 들이신 후 이런 차는 처음 보셨다고
연신 놀라셨습니다.
그도그럴 것이 ㅎㅎ
큰 쓰레기들을 다 치우고 나니
이런 과자 잔재들이 보입니다.
어쩐지 살아움직여도
전혀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뒷자석도 한참을 치웠는데
남은 것들이 이 상태.
차에 이렇게 다 실어 다니면
집에 우산 하나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들이 있어 카시트도 있습니다.
카시트 사이에는 과자와 부숴진 장난감 등이
나오구요 시트 밑에는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가
부족할 지경의 많은 양의 쓰레기가 나왔었습니다.
차 시트를 걷어내니 아래는 희고 검은 곰팡이들이
만개해 있었는데 이 차를 타고 다녔던 아이들이
걱정될 수준이었습니다.
남들 11시간 13시간 세차가
왜그렇게 걸리는건지, 괜히 하는 소리는 아닌지
했습니다만, 요런 폐차 위기의 차량은
2박 3일도 살짝 부족한 지경이었답니다.
솔직히 보면서 토할 수 있는 영상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만 세차의 달인 대표님은
더러움을 느끼시기보다는
차량이 깨끗해짐에 쾌감을 느끼셨고
탑승자들의 건강을 염려하셨답니다.
일산에 있는 명장실내세차장
일부러 멀리서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ㅎㅎㅎ
세차의 달인 대표님의 영상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봐주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