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혼자 하던 유튜브와
지금 인터뷰이들을 만나며 진행하는 유튜브 인생은
전혀 다르다.
전에 것이 하거나말거나 내 맘이고
취미같았던거라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김튀김의 후아유' 채널은 인터뷰이님들과의
약속이 있고, 남의 시간을 가져다 진행되는 만큼
압박도 있고 고민도 깊다
취미였던 것이
근사한 직업이 된 것이다.
그리고
직업이니까
명함이 필요해졌다 ㅋ
그간 나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명함을 주었으나 ,
인터뷰이님들에게 드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명함이 있어야 우연히 만난 분들에게 인터뷰 요청을 드리는 것이
가능할 듯 하여 기본 명함으로 제작을 했다.
큰 고민 없이
명함의 제 역할만 할 수 있도록 제작했는데
하고나니 문구라도 하나 더 박아볼껄 싶다.
이제 모두 조심하셔야합니다.
제가 명함을 드리면
다음 출연자가 되시는 겁니다 ㅎㅎ
언제봐도 설레이는 유튜브로고
폰에 저 로고가 뜰때가
가장 설레인다 ㅋ
뒷면에는 내 채널명과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가 기재되어 있다.
정말이지 딱 명함의 제역할에
충실한 명함 ㅋ
중간에 변덕이 생겨도 이제
멋대로 채널을 접을 수도 없다.
날 만나주셨던 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이 많은 명함을 모두
소진해야 전쟁이 끝난다 ㅎㅎ
전문 인터뷰 채널
'김튀김의 후아유'
세상이 변해도 결국 중심은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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